2025년 4월 넷째 주 미 증시 주간 일정 분석

2025년 4월 넷째 주 미 증시 주간 일정 분석

 

이번 주 증시 핵심 이슈 개요

이번 주(4월 21일~25일)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 연준 인사들의 발언, 주요 경기지표 발표, 그리고 트럼프-파월 갈등 등 정치·경제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는 한 주입니다.

 

1. 트럼프 vs 파월 갈등, 증시의 불확실성 확대

•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파월 연준 의장의 해임을 거론하며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연준은 독립 기관이며, 파월의 임기는 2026년까지로 법적 해임은 쉽지 않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 정치적 불확실성은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지만, 시장은 이미 상당 부분 리스크를 선반영한 상태입니다.

 

2. 빅테크 실적 발표 시즌 개막

4/22(화)	테슬라, GE, 록히드마틴 등	장 마감 후 테슬라 실적 발표 주목
4/23(수)	보잉, IBM, AT&T 등	실적과 향후 가이던스가 관건
4/24(목)	알파벳, 인텔, 펩시코 등	알파벳은 반독점 이슈로 투자자 주목
4/25(금)	애브비, 콜게이트, 슐럼버거 등	소비·헬스케어 섹터 흐름 판단 가능

•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하며 실적 부진 우려.
• 알파벳은 최근 미국 법무부로부터 반독점 소송에서 불리한 판결을 받으며 향후 사업 분할 가능성까지 제기됨.
• 시장은 실적 자체보다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연준 인사들 줄줄이 발언… 월러 연준 이사에 주목

이번 주에는 연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연설에 나서며,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힌트가 나올 수 있습니다.

• 4/22(화): 제퍼슨 부의장, 하커 총재, 카시카리 총재 등 연설
• 4/23(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보스틱 총재, 해맥 총재 등
• 4/24(목): 카시카리 총재 연설

특히 월러 이사는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발언으로 유명해 연설 내용에 따라 시장 급등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핵심 경제 지표 일정 정리

 

4/22(화)	3월 경기선행지수	-0.5% 예상 (이전 -0.3%)
4/23(수)	S&P PMI(서비스·제조업), 신규 주택판매	경기 둔화 여부 판단 가능
4/24(목)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기존주택 판매	소비심리와 고용 상황 진단
4/25(금)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	기대 인플레이션과 소비 자신감 확인

• 경기선행지수와 소비심리지수는 모두 둔화가 예상되어, 향후 경제 방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 PMI 지수는 여전히 제조업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관련 산업 투자에 참고해야 할 지표입니다.

 

5. 트럼프 관세 리스크 완화, 협상 국면 진입

• 미국은 90일 상호관세 유예를 발표한 뒤, 전자기기·자동차 부문 관세 완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이는 지난주 투자심리 회복의 배경이 되었고, 이번 주에도 한미 관세 협상이 예정돼 있는 만큼, 무역 관련 종목군(반도체·자동차 등)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형누나들!
이번 주 미국 증시 진짜 빡셉니다.
트럼프가 파월 흔들고, 테슬라는 실적 망한 거 같고, 알파벳은 사업 분할 얘기까지 나와요.
게다가 연준 인사들 줄줄이 나와서 입 털 예정이라 시장은 아주 널뛰기할 준비 끝났어요.
기업 실적 발표 + 경제지표 + 연준 발언 + 트럼프 리스크 4콤보로 터지니까,
포지션 조절 잘 하시고 관망은 죄가 아닙니다.